NIW가 몇년 전 부터 많이들 알려지기 시작 하더만, 최근들어 엄청난 물량이 신청 접수 되고 있네요. 늘어난 신청 접수 만큼 거절율도 점점 올라가는 데요.
바야흐로 대혼돈의 시기가 열린 듯 합니다. ㅡ,.ㅡ;;


1월 11일 USCIS가 발표한 Fiscal Year 2023 EB-2 NIW 통계자료를 보면 분기별 NIW 신청건수는 FY 2022년에 비해 5-6배가 늘어났고, 승인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입니다.
https://www.uscis.gov/tools/reports-and-studies/immigration-and-citizenship-data
추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제가 직접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편의적으로 승인율을 Approval건수와 Denial건수를 더한 숫자에서 Approval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하였는데요. (Pending케이스 등은 미고려)
아래 표 두둥..!



아악..!
갈수록 신청건수는 많아지고, 승인율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FY2022년의 분기별 승인율을 계산해보면 FY2022년에는 승인율이 90%를 하회한 분기가 없었고 Q4에는 95%를 넘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승인율이2023년 Q1부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기 시작하여 최근2023년 4Q에는 72%라는 최저점을 찍네요.
2022년에 접수했으면 90% 승인율;;; 왜 우리는 늘 한발 늦는걸까요?

FY 2022년 분기별 신청건수를 살펴보면 신규 접수건이 매 분기 4천건 이하로 유지되었고 Q4에는 2천건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FY2023년 들어 Q1부터 접수 건수가 급증하면서 Q3과 Q4에는 연속 10,000건을 넘겼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러한 변화에는 팬데믹 이후 미국 등 선진국으로의 이민 급증, H1-B 당첨율 하락, NIW 프리미엄 프로세싱 도입으로 인해 처리기간 단축 등에 따른 신규접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 수입으로 96%의 운영경비를 충당하는 Fee-based 기관인 USCIS는 팬데믹 기간 동안 수수료 수입의 급감으로 인하여 직원들을 대거 해고하고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팬데믹이 끝나고 이민 신청건수가 급증하면서 신규 직원들을 대거 채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히 NIW 의 경우 고도의 심사능력이 필요한 것에 비해 충분히 훈련되지 않은 신규 심사관들이 투입되어 복불복 식의 납득하기 힘든 RFE와 Denial 결정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위의 평균 승인율은 박사, 석사, 학사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기 어렵고, 박사 신청자의 경우 훨씬 높을 것이고 석사, 학사로 내려올 수록 평균을 상당히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울지 마십시오!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다음 번에 희망편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